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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의 진짜 주인은 자원봉사자 - 자원봉사자 650여명, 현장 안내와 교통, 통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 기사등록 2016-08-11 0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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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개막해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조직위원장 이현준)가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알차고 풍성하게 운영되고 있다.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몰리면서 개막 8일 만에 30만명의 방문객을 돌파했다. 이 중 행사장 곳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가 흥행 돌풍의 숨은 공신으로 주목 받고 있다.

 

 봉사자의 직업도 다양하다. 대학생, 부녀회, 아마추어 무선연맹, 기타 봉사단체 등 일반인부터 육군과 공군, 의용소방대 등 민관을 합쳐 총 650여명에 이르는 예천세계곤충엑스포 자원봉사자들은 교통질서 정리에서부터 전시관 해설 및 행사장 및 편의시설 안내, 외국어 통역, 안전 관리 등 각 분야에서 방문객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행사장 일선에 배치된 이들은 ‘현장의 홍보대사’로 관람객들과 소통하며, 무더위 속에서도 밝은 표정을 잃지 않고 관람객 편의 지원에 적극 앞장서는 등 모범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이 엑스포 흥행에 큰 보탬이 되고 있어 성공적인 엑스포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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