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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금강송배 하계 국제유소년축구대회 성료 - 국내·외 유소년 축구클럽 82개팀 1,000여명의 선수 - 백암온천지구의 우수한 숙박시설과 스포츠인프라 활용
  • 기사등록 2016-08-06 14: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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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울진금강송배 하계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가 7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8월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진군 평해읍과 온정면에서 지난 7월 29일부터 국내·외 유소년 축구클럽 82개팀 1,000여명의 선수들이 백암온천지구와 평해읍을 뜨겁게 달군 가운데 U­12 챔피언십 별내 FC,  U­11챔피언십 박지성 축구클럽,  U­10챔피언십  FC서울, U­8은 포항UTD 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수준 높은 팀의 참가를 유도하고 대회의 권위를 높이기 위해 대한축구협회와 아시아축구연맹의 개최승인을 받아 대회를 치렀으며 어린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고 이겼을 땐 기쁘게 환호하고, 졌을 땐 눈물을 흘리는 모습은 마치 월드컵 축구 결승전처럼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동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또한 대회 기간 중 자원 봉사자들의 음료 제공과 경기 보조진행 등의 자발적인 참여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백암온천지구의 우수한 숙박시설과 스포츠인프라를 활용한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축구대회를 비롯한 각종 대회 및 전지훈련지의 메카 울진으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이번 대회가 개최되는 동안 3,000여명의 선수와 보호자 등이 체류함으로써 평해읍과 온정면, 인근 후포면까지 파급되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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