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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수 청송군수, 2017년 국비예산 확보 '총력' - 8월 3일 기획재정부 직접 방문, 지역 숙원사업 필요성 역설 - 삼자현터널, 청송우회도로 개설 및 하수처리시설, 국가지질공원 등
  • 기사등록 2016-08-03 02:01:41
  • 수정 2016-08-03 13:3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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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이 2017년도 지역발전을 위한 국비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총동원 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청송군은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의원 및 경상북도와 공조해 국토부, 환경부 등 중앙부처를 수시 방문하는 등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지난 5월 14일에는 기획감사실장을 단장으로 관련사업 부서장 및 담당들이 각 중앙부처를 방문해 내년도 국비 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이후 각 담당과장이 개별적으로 소관부처를 재방문하고 최종적으로 기획재정부를 찾아가는 등 적극적인 국비예산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8월 3일 주요사업 담당실과장들과 함께 막바지 예산심사중인 기획재정부의 예산심의관을 만나 내년도 청송군의 주요 현안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열악한 지역의 재정여건 개선을 위해 한푼의 예산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한 치열한 전쟁을 벌이기로 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청송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삼자현터널의 조기개통을 위해 필요한 국비예산(100억) 및 2019년 준공을 위한 청송우회도로개설 공사비(200억)의 예산확보 타당성을 역설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의 깨끗한 환경보전을 위해 청송·진보 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비(13억), 2018년 준공을 위한 면단위 하수처리장 설치비(41억), 농어촌 마을하수도 설치비(30억)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 추진과 국가지질공원 교육센터 설치에 필요한 총 110억원의 사업비 중 초기비용 10억원도 예산확보의 타당성을 설명할 계획이다.

 

한동수 군수는 “이번 기획재정부 방문 이후에도 정부예산이 확정되는 11월말까지 기획재정부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하는 등 끊임없는 노력으로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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