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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환 문경시장, 국비확보에 “올인” - 기획재정부와 행정자치부 등 방문, 국비 1,800억원 요청 - 최교일 국회의원과 출향인사와 힘을 합쳐 국비 확보에 최선
  • 기사등록 2016-08-01 23:55:10
  • 수정 2016-08-02 00:4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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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환 문경시장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휴가철임에도 불구하고 중앙부처를 문지방이 닳도록 오가며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재정자립도가 13.4%로 재정이 열악한 문경시는 중앙부처의 각종 국비 지원이 없이는 지역발전을 기대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지난 5월과 6월에 2017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와 행정 자치부 등을 방문한데 이어 8월1일 기획재정부 구윤철 총괄예산심의관을 비롯한 주요 심의관을 면담, 녹색문화상생벨트조성사업 등 1,800억원을 지원 요청했다.
 
이날 요청한 주요사업은 녹색문화상생벨트조성사업 215억원, 문화원건립 19억원, 진안유휴양촌조성사업25억원, 바이오테라피산업화 기반조성 18억원, 읍면소재지 정비사업 3개지구 54억원, 소하천 정비사업14억원, 말응지구 배수개선사업 15억원, 모전천생태하천복원사업 26억원, 양산천 생태하천복원사업 30억원, 문경시민정구장리모델링사업 17억원, 소규모 수도시설개량사업 10억원 등으로 기획재정부 관계관으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다.
 
문경시는 2015년도 본 예산에 처음으로 5,000억원을 돌파 했으며, 2016년 제1회 추경예산 규모는5,543억원이다. 앞으로 중부내륙고속철도 개통 등 SOC사업 확충으로 수년내에 본예산 6,000억원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을 인구 30만의 교통중심 도시로 만들기 위해 현재 추진중인 현안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겠다.”면서 “최교일 지역 국회의원과 출향인사와 힘을 합쳐 한 푼의 국비라도 더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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