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점검은 무더위쉼터 331개소, 건설사업장 17개소와 영농작업장에 대해 1일부터 10일까지 점검하는 것으로, 이를 통하여 선제적으로 폭염에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신종우 부군수는 무더위쉼터에 대해 관리책임자 복수지정 및 위생상태 등을 직접 점검하고 폭염대비 군민행동요령이 담긴 리플릿을 나눠 주며, 폭염시 농사 및 야외활동 자제도 당부했다.
또한, 창녕군은 폭염특보 발령시 기온이 최고조에 달하는 오후 2시에서 5시 사이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하는 무더위 휴식시간제(Heat Break)를 운영하도록 관내 건설업체, 공장등록업체, 각급학교, 창녕군자율방재단 등 884개소에 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전 군민을 대상으로 폭염피해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창녕군은 '2016년 폭염대응 추진계획'을 수립해 지난 6월 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대책기간으로 지정해 폭염대응 T/F팀을 편성 운영하면서 폭염특보시 SMS 문자서비스, 재난예․경보시스템 및 마을앰프, 가두방송을 통해 재난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노인돌보미를 통해 무더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안부전화, 취약계층 방문 및 건강 체크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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