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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우 창녕부군수, 무더위 쉼터 등 현장 점검 나서 - 창녕군, 폭염특보 발령시 기온이 최고조인 오후 2시에서 5시 - 재난․사회복지․건설․농업 부서와 함께 폭염 취약 사업장 현장 점검
  • 기사등록 2016-08-01 23:47:35
  • 수정 2016-08-02 00: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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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이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8월 1일 신종우 창녕 부군수를 단장으로, 재난․사회복지․건설․농업 부서와 함께 무더위쉼터 및 폭염 취약 사업장 현장 점검으로 피해예방 활동에 나섰다.

 

이번 현장점검은 무더위쉼터 331개소, 건설사업장 17개소와 영농작업장에  대해 1일부터 10일까지 점검하는 것으로, 이를 통하여 선제적으로 폭염에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신종우 부군수는 무더위쉼터에 대해 관리책임자 복수지정 및 위생상태 등을 직접 점검하고 폭염대비 군민행동요령이 담긴 리플릿을  나눠 주며, 폭염시 농사 및 야외활동 자제도 당부했다.

 

또한, 창녕군은 폭염특보 발령시 기온이 최고조에 달하는 오후 2시에서  5시 사이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하는 무더위 휴식시간제(Heat Break)를 운영하도록 관내 건설업체, 공장등록업체, 각급학교, 창녕군자율방재단 등 884개소에 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전 군민을 대상으로 폭염피해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창녕군은 '2016년 폭염대응 추진계획'을 수립해 지난 6월 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대책기간으로 지정해 폭염대응 T/F팀을 편성  운영하면서 폭염특보시 SMS 문자서비스, 재난예․경보시스템 및 마을앰프, 가두방송을 통해 재난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노인돌보미를 통해 무더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안부전화, 취약계층 방문 및 건강 체크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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