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도청이전에 따른 신도시 입주민 자녀에 대한 자긍심과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안전캠프를 통한 어린이 안전문화 확산과 신도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실시했다.
여름 119소방안전캠프는 참가 희망에 따라 선발된 초등학교 4 ~ 6학년 51명을 대상으로 소방학교와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하회마을을 순회하며 진행됐다.
체험프로그램은 화재예방교육, 심폐소생술, 완강기 피난체험, 지하농연 탈출체험 등의 소방안전체험과 매직쇼, 래프팅 등의 문화 ․ 레포츠체험으로 구성되었으며 경북도 119종합상황실, 안전테마파크 탐방하는 시간도 편성해 어린이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캠프 마지막 날 대부분의 학생들이“이번 119소방안전캠프처럼 재미있고 유익한 교육은 처음이에요. 다음에 또 오고 싶어요.”라며 캠프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했다.
장거래 경북소방학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올바른 안전의식과 습관을 몸으로 익히고 재난 속에서 스스로를 지키고 타인의 안전도 살필 수 있는 건강한 어린이 안전지킴이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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