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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30만 철도교통 관문시대 앞당긴다 - 문경시, ‘중부내륙철도 역세권 개발관련 업무협의회’ - 중부내륙철도 역세권 개발이 문경 발전의 새로운 원동력
  • 기사등록 2016-07-29 00: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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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가 인구 30만의 철도교통 관문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중부내륙철도 역세권 개발관련 업무협의회’를 7월 28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6월 27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6~2025)’ 및 중부내륙철도 개통예정에 따른 역세권 개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경시 관계공무원과 정책자문단, LH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역세권 개발 방향, 법률 및 사례 등을 설명하고 관련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문경시는 이번 협의회를 시작으로 더욱 면밀히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여 학계 및 전문가 집단과 연계한 포럼 등을 거쳐 더욱 구체화된 역세권 개발 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인구 30만의 문화․관광도시로 가기 위해서는 새로운 방향의 시 발전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중부내륙철도 역세권 개발이 문경 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확산 전략을 수립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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