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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전국 최고의 명품교육도시 건설 - 해외명문대학탐방, 맞춤형 영어캠프 운영 등 - 미국 콜롬비아대, NYU, 예일대, 하버드, MIT 등 탐방
  • 기사등록 2016-07-25 22: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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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가 전국 최고의 교육환경 조성으로 명품교육도시 건설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문경 교육의 미래와 발전을 선도할 각 고등학교의 대표 학생을 대상으로 해외명문대학탐방을 실시한다.




문경 관내 6개교 15명의 학생들이 8월 1일부터 11일까지 11일간 미국의 명문대학 콜롬비아대, NYU, 예일대, 하버드, MIT 등을 탐방한다.

 

참가 학생들은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리더십과 어학 실력이 뛰어난 학생들로 세계화, 국제화 시대에 걸맞는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고,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배낭여행식 영어체험연수 형태로 이루어진다.

 

문경시는 지역의 우수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국제적인 안목과 해외문화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해외 명문대학 견학을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농촌지역 초등학생들에게 맞춤형 영어프로그램 제공으로 영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사교육비 경감등 공교육과 상호 보완하여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농어촌어린이 영어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7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19일간 글로벌선진학교문경캠퍼스에서 실시되며, 초등학생 5·6학년 학생 25명이 참가한다.


원어민 강사와 그룹별 학습진행 등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의 운영 및 숙박형 영어체험교육을 통해 문경지역 초등학생들의 영어 학습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문경시는 명품 교육도시 실현의 최우선 과제인 공교육 강화 및 질적 개선을 위한 초·중·고 교육지원과 계열별 특성에 맞는 특기·적성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기존의 교육지원 외에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 공교육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청소년체험 및 수련활동 지원, 방과 후 아카데미, 동아리 경연대회, 문화교양프로그램, 어울림마당, 동아리를 육성 지원하는 한편 사업비 67억원을 들여 2017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청소년문화회관 건립하고 있으며 사업비 12억원을 들여 청소년수련관 기능보강사업을 추진하는 등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폭넓은 기회제공에도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2016 문경학부모아카데미를 실시하여 올바른 자녀교육과 대학입시제도의 정확한 이해를 통한 입시 준비를 위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강좌를 실시한바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미래 문경을 이끌어 갈 학생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하고 내실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명실상부한 명품교육도시로 만들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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