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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산토끼와 따오기가 함께하는 창작동요제' - 전국 143개팀 치열한 예심을 뚫고 12개팀이 열띤 경연 펼쳐 - 서울 염창초등학교 등 7개교로 구성된 꿈이 크는 아이들 차지
  • 기사등록 2016-07-25 15:5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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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산토끼와 따오기가 함께하는 창작 동요제' 본선이 지난 24일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충식 창녕군수, 곽권태 창녕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병근 KNN부산경남본부장, 군의원을 비롯한 참가학생 및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143개팀의 치열한 예심을 뚫고 선발된 12개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대상에는 우포늪 합창단을 부른 서울 염창초등학교 등 7개교 학생으로 구성된 꿈이 크는 아이들이, 금상에는 꿈꾸는 우포 를 부른 창녕초등학교 김다은 등 9명으로 구성된 빛벌하모니가 차지했다.

 

또 은상에는 꿈 그리는 하늘 을 부른 부산 금샘초등학교 등 6개교 학생으로 구성된 햇살나무 중창단이, 동상에는 꿈의 소리찾아서를 부른 양산초등학교 임예원 등 8명으로 구성된 러브엔젤스가, 장려상에는 창원 웅남초등학교 등 8개 참가팀이, 노랫말상에는 대상을 받은 꿈이 크는 아이들이, 인기상에는 은상을 받은 햇살나무 중창단이 수상했다.

 

 본선 전날인 23일에는 '제2회 동요부르기대회'를 개최하여 관내 17개팀이 열띤 경연을 펼쳐 대지초등학교가 금상을, 명덕초등학교와 이방초등학교가 은상을, 창녕초등학교와 대합초등학교가 동상을 받았으며, '그 외 12개 참가팀이 장려상을 받았으며, 전야제에는 변진섭, 장미여관, 라이너스의 담요 등이 참여하는 KNN라디오 노래 하나 얘기 둘 의 특집 공개방송이 진행됐다.

 

 또, 이번 행사에 실시된 창녕투어에는 70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 알리기에도 톡톡한 효과를 봤다.

 

 창녕군 관계자는 "해마다 많은 분들이 참가하여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된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여 최고의 동요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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