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TV표준방송 -서울취재본부  박상복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지난 20일 고덕전통시장(상인회장 이상영) 어닝설치  준공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해식(강동구청장)을 비롯, 조동탁 (구의회 의장),  이정훈(서울시의원), 이준형, 조용구 (구의회 의원), 박정원(서울상인연합회 회장), 육근묵(강동구 상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관내 상인회장 등  2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축하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

 이번 어닝사업은 3억의 사업비(국비)를 투자해 약 217m의 길이, 56개 점포의 ‘어닝(햇빛, 비 가림

시설)’을 재정비하고 ‘주차환경’과 ‘상점가 간판’을 개선함으로써 안전하고 편리한 쇼핑환경을 조성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우리 고덕전통시장이 깨끗하게 단장이 돼서 고객들이 방문하면 한번 더 오고 싶다는 생각을 하실 것 같다. 상인 여러분들이 서로 양보와 타협을 통해 어닝정비를 이뤄낸 것이 중요하다. 전통시장이 잘 돼야 서민이 잘 되는 것이고 서민이 잘 살아야 정의로운 사회가 된다고 생각한다. 어닝정비사업을 위해 애쓰신 많은 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라고  고덕전통시장 어닝정비사업 준공식에서    

말했다.

고덕전통시장 준공 커팅식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