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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옛 선비고을 되찾기 '토종어류 방류' - 서천에서 잉어·메기 치어 5만마리 방류행사 가져 - 자연생태계 파괴로 인해 사라져가는 토산어종 보호
  • 기사등록 2016-07-22 01: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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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가 자연사랑 실천과 내수면 어족자원 조성을 위해  21일 서천(폭포 주변)에 잉어·메기 토산어종 5만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행사에는 장욱현 영주시장, 김현익 영주시의회 의장 및 기관단체장들과 자연생태계 파괴로 인해 사라져가는 토산어종을 보호하고 시민정서 함량과 아름다운 서천을 만들고자 시민, 어린이집 원생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방류된 메기와 잉어는 방류 전 어병검사에 합격한 약 6cm 크기의 건강한 어류로, 지난 14일 풍기읍 금계지등 관내 저수지 20개소에 잉어,메기,쏘가리 16만 마리를 우선 방류했다.

 

장욱현 시장은 ‘치어 방류행사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생태학습의 좋은 경험이 됐으며, 생태계의 오염과 무분별한 개발로 사라져가는 토종 민물고기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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