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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용궁순대 맛 보러 오이소' - 제5회 예천용궁순대축제 개최, 8월5일~8월7일까지 - 어디서나 전국민의 사랑을 받는 품바쇼, 색소폰공연 등 - 안동 MBC ‘즐거운 트로트 세상’ 신유, 김용임, 강민주, 박구윤, 이혜리 등
  • 기사등록 2016-07-21 00:47:07
  • 수정 2016-07-21 00:5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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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이 ‘용왕님이 반한 그 맛 ! 용궁순대’ 라는 주제로 '제5회 예천용궁순대축제'가 오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용궁 전통시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예천용궁순대축제의 주요 행사는 8월 5일 10시30분 풍물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11시에 개막식이 이어지며 어디서나 전국민의 사랑을 받는 품바쇼, 색소폰공연, 특별한 볼거리가 될 마술변검 공연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둘째 날인 8월6일엔 오후 5시부터 안동 MBC ‘즐거운 트로트 세상’ 녹화방송이 진행되며 신유, 김용임, 강민주, 박구윤, 이혜리 등 국내 정상의 트로트 가수가 출연해 흥겨운 축제를 꾸며줄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공연과 더불어 용궁순대 오감만족, 용궁막걸리, 토끼간빵 등 시식행사와 떡메치기, 전통놀이 체험행사를 준비해 관광객들에게 입과 귀와 눈이 즐거운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예천의 대표적인 전통 먹거리인 용궁순대 홍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축제를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농특산물 홍보 판매장을 마련해 농가에서 손수 생산한 신선한 풋고추, 알이 고른 옥수수, 호박, 아로니아, 마카 등을 작목반원들이 직접 판매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용궁면에서는 용궁시가지와 회룡포 주변 등 주요관광지 환경정화활동과 엑스포 성공을 위한 성공 다짐대회를 갖고 축제 성공을 위한 결의를 다졌으며 주말이면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엑스포 홍보물을 배부하며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노력해 왔다.

 

 한편, 예천 용궁순대는 50여년의 전통을 이어오면서 대한민국 1%의 막창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부추, 파, 찹쌀, 한약재 등 10여 가지 영양 많고 신선한 재료로 직접 만들어 맛이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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