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역소독은 모기 발생이 높은 여름철을 맞아 모기와 더불어 다양한 감염병 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함이며, 오는 7월 22일까지 집중 방역․소독한다.
특히, 울진군은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수인성 감염병과 모기 등 위생 해충의 발생빈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해 보건소 방역소독기동반 및 읍면 자율방역단 등 18개반을 전력 투입하여 주 2회 이상 분무 및 연막소독을 병행 실시한다.
또한, 연막소독을 중심으로 모기 서식지와 함께 저지대 상습 물고임 지역, 하수구, 재래시장, 해수욕장 주변 및 공중화장실 등 취약지에 대해 집중 방역소독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연막소독은 방역약품과 물을 혼합한 후 수증기 형태로 분사해 공기 중 해충을 치사하는 방식으로 친환경적이어서 인체에 무해할 뿐 아니라 고유가 시대 경유를 사용하지 않아 예산 절감 등 이중 효과가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장마철을 전․후하여 질병매개 해충을 방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개인의 건강을 위해 야외 활동 시 모기나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올바른 손 씻기 등 철저한 개인위생을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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