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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7-18 11:14:05
  • 수정 2016-07-19 15: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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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소방서(서장 전종성)는 17일 창녕군 남지읍 00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자칫 아파트 전체로 번질 수도 있었지만 관계자가 침착하게 소화기를 사용해 화재를 진압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신고자 김모 씨에 의하면 방에서 자고 있는데 타는 냄새가 나서 문을 열어 보니 거실에 연기가 차있는 것을 확인 후, 거실에 있는 베개에서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 후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화재를 진압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차량과 주택에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와 견줄 수 있다”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차량과 주택에 소화기를 비치해놓고 국민안전기본상식인 소ㆍ소ㆍ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을 익혀 놓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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