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세미정식당(대표 서정화), 삼자현휴게소(대표 황서현), 섭이네가든(대표 심상휴), 좋은날(대표 최성란), 부남식당(대표 박연희), 수궁식당(대표 조탁래), 꿀밤나무식당(대표 변옥수), 언양불고기(대표 안영훈), 청록담복어샤브(대표 신은지), 풍창휴게소(대표 송양숙), 주왕산관광식당(대표 김정숙), 송림정(대표 박숙자), 신토불이식당(대표 김분하), 새천년숯불갈비(대표 김영숙), 청송쌍방울(대표 이정수), 금곡식당(대표 최춘옥), 빵순이네제과점(대표 이분란)은‘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임을 인증하는‘착한가게 현판’과‘뱃지’를 전달받았다.
이로써 청송군에는 경북 북부지역 4개시(市)‧6개군(郡) 가운데 안동(63곳)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61곳의 착한가게가 소재하게 됐고, 경북 착한가게는 1,450호점까지 늘었다.
서정화 세미정식당 대표는 “매달 3만원은 외식 한번 줄이면 충분히 생길 수 있는 금액이다. 내가 내는 기부금이 바로 우리지역에 고스란히 쓰인다는 말을 듣고 기쁘게 가입을 결정했다.”면서, “앞으로도 내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꾸준히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장기적인 경기침제 속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고마운 정성과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신 착한가게 대표님들의 동행(同幸)에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면서, “청송군은 안동‧의성‧영양 등 주변 지역보다 올 들어 최다 신규 가입이 이뤄지는 등 소상공인 나눔문화가 큰 성장세에 있다. 앞으로도 청송군 소상공인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 캠페인 가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gb.chest.or.kr) 온라인 신청 또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전화 053-980-7804)으로 문의 후 가입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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