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성철)가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7월 8일부터 1주일간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사와 함께 ‘산림사업장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행했다.
영주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이번 안전교육에는 개방·공유·소통·협력이라는 정부 3.0 핵심가치를 토대로 국유림 숲 가꾸기(풀베기) 사업장 12개소, 임업기능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여름철 산림사업장은 잦은 강우로 지면이 미끄럽고 벌ㆍ뱀ㆍ독충 등에 쏘이거나 폭염과 강한 직사광선으로 말미암은 일사병 등 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산림재해 발생 위험이 어느 때보다 높아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강화가 특히 요구되고 있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사 전문 강사와 함께 숲 가꾸기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사업장 내 안전관리에 대한 특별 점검 실행 후 사업에 참가 중인 기능인을 대상으로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 사항 전달 및 안전작업 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행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강성철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지속적인 안전사고 예방활동과 교육 강화를 통해 산림사업장을 ‘재해 없는 행복한 일터’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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