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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해수욕장 안전관리 위한 '합동훈련' - 영덕고래불 해수욕장에서 해경, 소방 등 참여 인명구조훈련 등 - 올해 동해안을 찾는 피석객들이 편안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 기사등록 2016-07-13 23: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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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3일 영덕군 고래불 해수욕장에서 해수욕장 안전관리를 위해 해경, 경찰, 소방, 번영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기관 합동으로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훈련은 ‘해수욕장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해수욕장내 안전관리 업무를 지자체가 주관함에 따라 안전관리에 대한 관계기관 간의 협업체계를 다시 한번 새롭게 다지고  신속하고도 유기적인 인명구조 대처능력을 배양코자 올해 처음으로 실시했다.

 

특히, 해양인명구조 전문기관인 해경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 경찰 관계자들이 협업하고 또한, 새로 채용된 지자체 안전요원들의 안전교육과 실전훈련을 도모코자 최근 구입한 수상오토바이 등 동원가능한 모든 최신 구조장비를 투입하여 해수욕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가상 시나리오를 접목해서 실전과 같이 훈련이 진행됐다.


권영길 동해안발전본부장은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관계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가 잘 구축되었고 해수욕장 안전관리가 굳건히 다져지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올해에도 동해안을 찾는 피석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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