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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여성이 편안해야 영양이 편안하다' - 행복전도사 정덕희 교수의 “두근두근 내 인생” 특강 - 201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 기사등록 2016-07-12 00: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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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이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촉진하기 위한 “201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7월 11일 1시 30분 영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2015년 7월 1일부터 여성발전 기본법이 양성평등기본법으로 전면 개정됨에 따라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참여와 대우를 받고, 모든 영역에서 평등한 책임과 권리를 공유함으로써 실질적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영양군이 주최하고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엄숙)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역량결집의 장으로,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양립에 대한 범국민적인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식전행사로 여성사회교육 모듬북팀 공연과 모래와 빛을 이용해 스토리를 그림으로 보여주는 샌드아트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박순화, 심혜숙, 조영욱, 최계숙씨가 군수 표창패을 수상했다.

 

이어 행복전도사 정덕희 교수의 “두근두근 내 인생”에 대한 특강과 경상북도립국악단의 판굿 공연이 펼쳐져 공감대 형성을 통한 따뜻한 강의와 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엄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의 역할과 사회참여의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이 때 이번 행사가 여성의 권익증진과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의 분위기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오랜 역사속에 여성들은 스스로의 권리와 인권을 찾기 위해 단결하며 조금씩 전진해왔다. 여성이 행복해야 영양이 편안하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여성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여 군정을 펼쳐 나가는 한편, 언제나 여러분과 소통하고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행복한 도시, 남녀가 평등한 도시, 영양군이 되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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