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창녕농협, 해뜰담 양파 '수출 대열 합류' - 창녕군, “해뜰담 양파 공선회” 창녕양파 수출행진 이어져 - 대만 24톤, 일본 48톤, 대만 48톤 경남무역과 수출계약 체결
  • 기사등록 2016-07-11 16:13:28
기사수정

 


창녕농협 해뜰담 양파 공선출하회(회장 손장호)가 양파수출 대열에 합류했다.

 

창녕군에 따르면 양파 공선출하회는 8일 대만 24톤 첫 수출을 시작으로 7월중에 일본 48톤, 대만 48톤을 경남무역과 수출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를 시작으로 계속해서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창녕농협 “해뜰담 양파 공선출하회”는 양파 재배농가 40여명이 창녕양파 이미지와 브랜드 향상을 위해 공동선별과 공동출하로 품질을 향상하고 시장 점유력을 높이기 위해 공동정산제를 실시하고 있다.

 

성이경  창녕농협 조합장은 “생산은 농가에서 유통은 농협에서를 모토로 양파 공선회를 조직했다”고 밝히며, “양파 재배농가에서 자발적으로 양파 수급조절과 가격안정을 위해 수출까지 나선일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창녕군 관계자는 “6월부터 수출을 시작한 한농연유통사업단, 영산농협에 이어 창녕농협까지 수출대열에 합류하면서 최근 작황호조에 따른 국내양파 수급조절 및 가격안정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창녕군은 6월에 312톤, 7월 현재 240톤을 수출한 상태이며, 가격 역시 20kg 1망당 1만 2천원대로 나가고 있기 때문에 향후 수출을 통한 소득증대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0438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