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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에서 경상북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열려 - 정치·경제·사회·문화 모든 영역에서 양성평등사회 실현 - '남녀가 함께하고 일·가정양림, 가족행복과 기업의 성장'
  • 기사등록 2016-07-07 23: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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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 '2016년 경상북도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7월  5일 김천문화예술회관 대 공연장에서 도 및 시군 여성지도자와 일반시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여성발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그동안 여성의 발전을 도모하고 여성능력개발의 근간이 되었던 여성발전기본법이 2015. 7. 1 양성평등기본법이 시행된지 1년, 그리고 새롭게 태어난 “양성평등주간”이 두 번째를 맞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이다.

 

   여성 역할의 중요성을 알리고 도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사를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위한 장을 마련하고자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순옥) 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번 양성대회는 “남녀가 함께하는 일·가정양립, 가족행복과 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집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김천시립국악단공연(길놀이)와 김천섹스폰 동우회 코털 김청규의 섹스폰 연주를 시작으로 기념식에 이어 채환과 박해미가 출연하는 갈라콘서트 공연과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여성단체기 입장을 시작으로 경상북도 시상과 기념촬영을 한 후 김천시 양성평등 발전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21명에게 공로패와 표창패가 수여됐으며, 먼저 샌드 애니매이션 공연과 퍼포먼스에서 양성평등을 부각시키는 주제로 재미있는 내용으로 행사의 상징적 의미를 더했다.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채용 35% 법제화를 위한 국회 합동기자회견과 3당대표를 방문 최종법안 통과 촉구 건의를 하고 달려온 박보생 김천시장은 "양성평등기본법이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권리와 책임을 가지며 참여 기회를 보장받아 여성의 지위를 끌어 올리고 각 개인이 가지고 있는 능력 개발로 양성이 평등하며 발전된 사회를 이끌어 “양성행복 희망경북”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특히 천년고찰 직지사, 수도산 휴양림, 전국에서 제일가는 부항댐 오토캠핑장과 7월16일부터 17일까지 김천 자두·포도 축제 홍보를 펼치기도 했다.

 

  이 밖에도 대공연장 로비에서는 부대행사로 도 신청사 사진전과 여성일자리, 여성긴급전화1366경북센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청소년 성문화, 김천시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등의 홍보부스가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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