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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영농 새내기들의 '첫 걸음' - 제7기 귀농․귀촌인 안정정착교육 수료식 열려 - 본격적인 신도청시대가 열리면서 귀농․귀촌 1번지로 각광
  • 기사등록 2016-07-07 20:3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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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은 2016년 귀농․귀촌인 안정정착교육 수료식을 지난 6일 오후 5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교육생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지난 2월 경북도청이전으로 본격적인 신도청시대가 열리면서 경북의 중심도시로 발전 가능성과 도농복합행정이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예천군이 귀농․귀촌 1번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올해 초에 교육신청을 받아 85명의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지난 3월 9일부터 5개월 동안 농업관련 지원정책부터 각 작목별 기초영농 지식을 총 망라해 이론과 현장실습교육을 병행해 안정적으로 조기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이날 수료식에 앞서 선도농가 우수사례 발표회를 가지며 수업을 마무리했고 수료식에서는 5개월 동안 교육생들을 위해 봉사한 학생회장 김선엽(호명면)씨가 공로상을, 대구에서 귀농예정인 권택기씨 등 34명이 개근상을 수여받았으며 70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

 

 이현준 군수는 격려사에서 “신 도청시대를 맞아 새 천년 희망의 땅 웅비예천 건설에 당당한 한 사람의 군민으로 동참해 줄 것”과 “예천농업의 대를 이어갈 새로운 주역으로 열심히 영농에 전념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귀농인의 조기정착 환경조성 뿐 아니라 인적 네트워크 형성으로 정보교류와 학습하는 농업인의 분위 조성 기틀이 마련됐으며 예천군 귀농․귀촌에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선진 농업기술보급과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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