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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민선6기 첫 확대간부회의' - "포항의 미래가 직원 여러분들의 어깨에 달려있다." - ‘소통’과 ‘협업’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강조
  • 기사등록 2016-07-06 01: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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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소통’과 ‘협업’을 통해 포항이 경북 제1의 도시로 더 큰 발전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궤도에 올라서 모양을 제대로 갖추고 경쟁력을 갖추려면 모든 공직자가 역량을 집중해서 헌신할 때 비로소 우리 포항의 발전이 가능하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5일, 민선6기 하반기의 첫 확대간부회의를 맞아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묵묵히 일해 온 2천여 공직자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지금까지의 노력을 기반으로 지속성과 실천성을 강조했다.

 

 이강덕 시장은 “그동안 시정이 어렵고 힘들 때마다 시민들을 위해 앞장서서 구슬땀을 흘리며 보여준 2천여 공직자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오늘의 포항이 있을 수 있었다.”면서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것으로 회의를 시작했다.

 

 이 시장은 이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노력과 함께 일자리 확충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일은 당장의 만족이 있을 수 없는 만큼 풍요로운 미래를 향한 공직자들의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적극적인 공무원들의 자세 변화를 통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를 도모하고 한층 더 나은 도약을 이뤄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강덕 시장은 특히 “모든 공직자는 언제나 수요자인 시민의 입장에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서는 부서별 장벽을 없애고 소통과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강덕 시장은 끝으로 “민선6기 하반기부터가 포항 발전의 분수령이 될 중요한 시기인 만큼, 지역의 모든 주체가 협력과 융합을 통해 창조적 역량을 하나로 결집시켜 나갈 수 있도록 2천여 공직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확대간부회의는 오는 28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열릴 예정인 ‘제13회 포항국제불빛축제’의 준비상황과 교통대책과 관광객을 위한 위생· 편의시설 점검 등 부서별 협조사항 등이 중점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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