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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제26회 농업경영인 가족체육대회 '성황' -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 모이자! 곤충이 살아 숨 쉬는 예천으로
  • 기사등록 2016-07-05 19: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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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경영인들의 한마당 잔치인 제26회 예천군 농업경영인 가족 체육대회가 5일 오전 10시 30분 경북도립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명예 대회장인 이현준 예천군수를 비롯한 이철우 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각 기관단체장, 농업경영인과 가족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요로운 복지농촌과 희망찬 미래농업을 열어가기 위한 화합의 한마당 잔치가 펼쳐졌다.

 

  ‘모이자! 곤충이 살아 숨 쉬는 예천으로’ 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는 마음을 모아 농업경영인 대표선수의 결의문 낭독과 더불어 함께한 모든 사람들이 곤충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또한, 이날 행사는 그 동안 농사일로 지친 시름을 잠시 내려놓고 즐길 수 있도록 ‘2인3각, 농구경기, 줄다리기’ 등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레크리에이션과 체육행사로 화합을 다지고 틈틈이 연습한 노래실력을 뽐내보는 노래자랑 시간으로 흥겹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안승만 예천군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행사를 통해 회원 상호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며 예천농업이 더욱 발전하는 기회로 삼고, 다가오는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에 우리 농업인들도 적극 참여해 곤충엑스포가 성공적인 축제될 수 있도록 모두 힘을 모으자.” 고 결의를 다졌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적극 대처하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농업경영인들의 가족 체육대회를 축하 하며, 이달 30일부터 개최되는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가 농업인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경북도청 이전으로 제2의 중흥을 맞이하고 있으며  신도시 활성화와 맛고을 문화의 거리를 비롯한 우리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줄을 잇고 있어 도시와 농촌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지역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소비시장 형성으로 농가소득증대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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