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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우포늪 생태체험장 개장 - 우포늪에서 자라나는 다양한 수생식물들 관찰 - 다양한 수목 식재와 함께 쉼터가 곳곳에 조성되어
  • 기사등록 2016-07-03 01: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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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생태체험장 개장 기념식이 7월 1일 김충식 창녕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인근 마을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우포늪 주변 농지를 습지로 복원시킨 우포늪 생태체험장은 전체 8만 9400㎡(축구장 크기의 12배)의 넓은 면적에 우포늪에 자라는 다양한 수목 식재와 함께 쉼터가 곳곳에 조성돼 있다.

 

더운 여름날 온 가족이 함께 방문하여 시원한 그늘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어린이들은 우포늪에서 자라나는 다양한 수생식물들을 관찰할 수도 있는 가족친화적인 공간이다.

 

창녕군 관계자는 “일상에 지친 분들은 자연 속에서 편안히 휴식하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은 마치 우포늪 안에서 쪽배를 타며 논고동과 미꾸라지를 잡고 노는 것처럼 느낄 수 있는 우포늪 생태체험장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포늪 생태체험장은 입장료가 없어서 누구나 부담 없이 찾아서 휴식할 수 있으나,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므로 우포늪 생태체험장 홈페이지(www.cng.go.kr/upo-park.web)에서 1인당 1만원의 비용으로 예약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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