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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혁신도시 새로운 도약 위한 '기념비 제막' - 경북김천혁신도시 상징하는타임캡슐 매설행사 개최 - 모든 역사를 담아 매설, 타임캡슐은 10년 후인 2025년 개봉
  • 기사등록 2016-07-02 00: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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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김천혁신도시를 상징하는 기념비 제막과 타임캡슐 매설행사가 7월 1일 오전 10시 30분 경북김천혁신도시 KTX역 앞 중앙사거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기 경북도 행정부지사, 박보생 김천시장, 이전 공공기관장 및 김천시의원 등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김천혁신도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기념비 제막, 타임캡슐 매설로 진행됐다.

 

특히 경북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한 12개 공공 기관을 상징하는 높이 8.2m의 오석으로 제작된 기념비를 세워 혁신도시의 연혁과 공공기관 이전을 기리는 한편 혁신도시 입지선정, 추진 과정, 개발에서 준공까지의 전 과정과 12개 이전 공공기관의 이전계획, 신사옥 건립 등 경북김천혁신도시 조성 과정의 모든 역사를 담아 타임캡슐에 매설했으며, 타임캡슐은 10년 후인 2025년에 개봉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혁신도시의 안정적 발전과 활성화를 위하여 투자 유치를 통한 산학연 클러스터용지 공급으로 의료시설, 문화복지시설 등 공공시설 확충은 물론, 민간부분의 활성화를 유도하여 혁신도시의 정주여건 개선 등 생활과 밀접한 편의시설 확충으로 자족기능을 강화하는 도시 활성화에 주력하여 경북김천혁신도시를 ‘명품 자족  혁신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김천혁신도시는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목적으로 2005년 12월 최종입지가 확정되어, 2007년 9월에 공사착공을 시작으로 착공 후 8년의 공사기간으로 거쳐 2015년 12월에 준공했고 3,812천㎡ 면적에 계획인구 26,715명이며, 2013년 우정사업조달센터를 시작으로 올해 한국건설관리공사를 마지막으로 12개 이전대상 공공기관(5,065명)이 이전을 완료했다.

 

김현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경북김천혁신도시에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과 이전 공공기관이 상생 발전하며 풍요로운 경북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경북의 자존과 미래가 담긴 행복도시, 산학연 협력 시너지 효과로 미래형 친환경 첨단기술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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