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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민선자치 6기 '새로운 출발 다짐' - 시민에게 다가가는 현장중심 열린 행정 실천 - '시민의 뜻을 겸허히 수용하고 더 큰 상주 발전에 최선'
  • 기사등록 2016-07-02 0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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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민선자치 6기 2주년 기념식을 7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정백 시장을 비롯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지속되는 경기침체를 감안, 외부 초청인사 없이 소속 직원들  만으로 검소하게 진행된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은 시민 모두가  살맛나고 행복한 상주를 만들기 위해 힘차게 달려온 지난 2년을 돌아보고,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에게 다가가는 현장중심 열린 행정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이정백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2년간 최선을 다해 왔지만 시민의 기대에 부족한 점이 없지 않았다”고 소회를 밝히며, “시민의 뜻을 겸허히 수용하고 더 큰 상주 발전을 위해 시민, 시의회, 1,100여 명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나가가는데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정례조회를 겸한 이날 기념식은 낙동면 한욱수 가족과 이안면 김현식 가족에 대한 희망·화합가족상 시상, 정부표창, 인구증가 아이디어 공모전 당선자 시상을 비롯하여 민선6기 2년간함께 땀 흘린 시간들을 되돌아보는 영상물을 시청, 시민의 노래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기념식에 앞서 간부공무원들과 아침 일찍 충혼탑을 찾아 참배하며 각오를 새롭게 한 이정백 시장은, 기념식 후의 일정으로 관내 고등학교를 방문, 배식봉사와 함께 학생들과 식사를 한 뒤 시의회 및 유관기관을 차례로 방문하고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경청하며 상주 발전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시간으로 2주년 기념행사를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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