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사업 평가대회'는 전국 시군구와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추진된 사업 운영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우수한 기관을 선정·시상하고 격려하는 대회로,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주관으로 개최됐다.
문경시니어클럽은 올해 독거노인돌봄지원, 보육시설도우미, 지역사회스토리텔링 등 18개 사업 1,098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시책사업으로 추진한 공영주차장 유료화 사업과 노인일자리 사업을 접목해 새로운 유형의 일자리를 창출, 지역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 및 소득증대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주정차 질서 확립에도 일조하는 등 시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륜을 발휘할 수 있는 지역적합형 노인일자리를 적극 창출 개발해, 어르신들이 사회참여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표준방송FMTV 대표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