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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우 해양수산국장, 제33대 창녕 부군수 '취임' - '고향에서 부군수로 일하게 되어 더욱 무거운 책임감 느낀다' - 1997년 지방고등고시에 합격, 1998년 함안군에서 공직생활 시작
  • 기사등록 2016-06-27 23:54:54
  • 수정 2016-06-29 02: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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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우(44세) 前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이 제33대 창녕 부군수로 취임했다.

 

 신종우 부군수는 취임식을 생략하고, 지난 24일 김충식 군수로부터 임용장을 교부받은 후 사무실을 순회하면서 공무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창녕군 출신인 신 부군수는 지난 1997년 지방고등고시에 합격, 1998년 함안군에서 5급(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함안군 도시과장을 역임했고, 2002년 창원시로 전입해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상남동장, 기업사랑과장, 기획예산과장, 2009년 4급(서기관)으로 승진, 창원시 경제국장, 행정국장, 문화체육국장, 해양수산국장 등을 역임했다,

 

 2014년 경남도로 전입해 투자유치단장, 국가산단추진단장, 해양수산국장 등 주요요직을 두루 거치며 많은 일을 해왔다. 특히 투자유치에 많은 노하우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유망기업 유치에 전력을 쏟고 있는 창녕군에서는 내심 기대가 클 것으로 보인다.

 

신종우 부군수는 “찬란한 역사 문화와 자연생태가 함께 어우러진 고장, 특히 고향인 창녕에서 부군수로 일하게 되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김충식 군수님의 발전전략을 적극 보필하고 6만5천 군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고향 창녕의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미력이나마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족으로는 부인과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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