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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국공립 ‘상주좋은어린이집’ 개원식 - 7주공임대아파트 내 단독건물로 건축된 어린이집 - 주택법에 따라 300세대 이상 임대아파트에 지은 의무어린이집
  • 기사등록 2016-06-22 19: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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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22일 오후 2시 무양동 7주공임대아파트 단지내에서 국공립 ‘상주좋은어린이집’ 개원식이 열렸다.

 

이날 개원식에는 이정백 상주시장과 남영숙 시의회의장, 학부모,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내빈소개,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커팅, 시설관람, 다과회 순서로 진행됐다.

 

국공립 ‘상주좋은어린이집’은 주택법에 따라 300세대 이상 임대아파트에 지은 의무어린이집이다. 상주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무상임대 받아 총 9000만원(국비 4500만원, 지방비 4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리모델링을 했다.

 

 7주공임대아파트 내 단독건물로 건축된 어린이집은 면적 263.08㎡(지상 1층) 정원 45명 규모로 보육실 4, 화장실 2, 조리실 1, 사무실 1, 휴게실 1, 자료실 2개소를 갖췄다.

 

어린이집 운영은 위탁업체 공모와 상주시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20년간 어린이집을 운영한 권은주 원장이 담당하며, 재원 아동은 45명, 보육교직원은 8명이 근무한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국공립 상주좋은어린이집이 새롭게 문을 열어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맡기실 수 있고, 어린이들은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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