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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정성이 담긴 '수용자 자장면 DAY' - 경북북부제3교도소, 나눔의 소중함을 깨달아 사회로 복귀 - 구슬땀을 흘리며 자장면 한그릇에 정성 담아 수용생활에 지쳐있는
  • 기사등록 2016-06-21 23: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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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제3교도소는 신록의 푸르름을 자랑하는 6월을 맞아 수용자들의 중식 메뉴에 자장면을 제공하여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6월 21일‘사랑의 자장면 DAY’ 행사를 가졌다.


 (사)전국자원봉사연맹(이사장 안청응 목사)과 미소 자장면 봉사회(회장 한달근) 자원봉사자 13명이 참석하여 수용자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사랑과 정성이 담긴 자장면을 제공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수용자 취사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자장면 한그릇에 정성을 담아 수용생활에 지쳐있는 수용자들을 위로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이어졌다.


민현기 소장은 “땀으로 온 몸을 흠뻑 적셔가며 사랑의 자장면을 만들어준 자원봉사자들에게 심심한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수용자들이 나눔의 소중함을 깨달아 사회로 복귀한 후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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