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 영남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가 6월 21일 남유진 구미시장을 방문해 가스 타이머콕(가스자동차단기) 200대(10,000천원 상당)를 기증했다.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열린 이번 기탁식은 가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영남에너지서비스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며, 깜박하고 가스를 끄지 않아 과열로 인한 화재 등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장애인 199세대 및 장애인 시설 1개소에 무료로 지원․설치된다.

영남에너지서비스는 매년 복지시설 후원, 김장나누기, 집수리 사업, 장학사업, 에너지 복지사업을 실천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영남에너지 서비스에 감사드리며, 특히 가스 타이머콕 설치는 장애인 가구에서 가스 화재가 발생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조치로써,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선물하는 따뜻한 기업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가스 타이머콕은 설정시간이 도래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하는 안전장치로 2014년 188개소의 사회복지시설과 경로당에 설치했으며, 2015년에는 저소득 노인 200세대에 설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