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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화랑훈련 사후검토 보고회 열어 - 경상북도, 민▪관▪군 통합방위체제로 거듭나는 선도적 역할 수행
  • 기사등록 2016-06-17 2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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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7일 오전 10시, 도청 회의실(화백당)에서 제2작전사령관(대장 박주찬) 주재로 2016년 화랑훈련(6. 13~17)실시에 따른 사후 검토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경상북도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관용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서정천 50사단장, 도 시경찰청장 등 관·군·경 주요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화랑훈련이 기간 동안 국가중요시설 피폭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대테러 훈련 등에 대해 군·경합동상황실에서 군 경간 정보공유 및 협업체계로 군사작전을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훈련을 실시했고, 각종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평가 분석을 통해 가상 사건에 대한 문제점을 보완했다.
 
특히 신도청 이전을 통해 최신식 실시간 영상회의시스템을 도입하여 보다 즉각적으로 정보를 전파 공유할 수 있도록 한층 격상시키는 훈련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도청 개청 이후 처음 실시하는 훈련으로 각종 시스템점검과 전시대비계획, 매뉴얼 등을 정형화 하여 그 누구가 업무수행을 하더라도 업무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지시했다.

 

또한, 김 도지사는 기존의 기관별 보고방식을 탈피하여 한 사건을 중심으로 군 경 행정에서 대처방안을 상호 토론식 협의방식으로 개선토록 제안했다.

 

박주찬 제2작전사령관은 어려운 환경과 여건에서도 충무, 화랑훈련에 매진하여 협조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특히, 대구시장, 도지사님과 주요기관 시설장님께서 현장에서 직접 지휘통제 하는 등 솔선 수범하는 자세와 현장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빠르면 8월말, 최종 연말까지는 해결방안을 마련토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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