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보건소 정신보건의사가 참여해 두렵지만 잘 알지 못하는 치매에 대하여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알기 쉽게 설명하고 개인 상담을 함께 실시했다.
또한 전문 상담가들이 개인별 치매진단을 실시하고 다양한 치매예방 운동법도 알려주어 참여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7월에는 남지읍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여르신들을 모시고 남지읍사무소에서 제 2차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창녕군은 현재 13개 사업단에 47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노인일자리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사업 개발에 힘쓰고 있다.
창녕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사업의 활성화와 참여 어르신들의 만족도 제고를 위하여 다양한 건강증진프로그램과 사회문화체험활동을 함께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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