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수민 백설공주면 '안철수·박선숙은 일곱 난장이냐' - '다른 당에 딸을 넣으면서 뒷거래로 7번을 받을 이유가 없다' - 김수민 부친이 ‘29살짜리 백설공주가 마녀사냥 당하고 있다’ 주장
  • 기사등록 2016-06-17 00:54:20
기사수정

 


국민의당 김수민 의원의 부친인 김현배 전 의원이 “백설공주가 마녀사냥을 당하고 있다”고 반박하자,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일곱 난장이는 안철수와 박선숙이냐”라고 날을 세웠다.


신 총재는 16일 자신의 SNS에 “김수민 부친이 ‘29살짜리 백설공주가 마녀사냥 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백설공주가 맞다면 일곱 난장이는 안철수와 박선숙 인가요. 백설공주 리베이트 의혹”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김현배 전 의원은 ‘새누리당 30년 당원이 다른 당에 딸을 넣으면서 뒷거래로 7번을 받을 이유가 없다’고 했다”며 “도둑이 제 발 저린 격”이라고 덧붙였다.

 

또 “김현배 전 의원은 ‘밤사이에 공천이 이뤄져 놓고 돈 달라는 당이 있다고 하면 당도 아니다’고 했다. 밤사이 공천 그게 더 이상하다는 겁니다”라며 “밀실공천”이라고 꼬집었다.

 

이어서 “김현배 전 의원은 ‘안철수가 그런 정도로 때가 묻은 대표라고 보지 않는다’고도 했다”며 “믿는 도끼에 발등 찍혔다”고 비꼬았다.

 

한편 신 총재는 “이상돈 조사단장이 ‘당에 들어 온 돈 없다’며 셀프 면죄부를 주자 김수민 의원은 기다렸다 듯 ‘공천헌금이 없고 리베이트 또한 없었다’고 했다”며 “이상돈 앵무새”라고 일침을 날렸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0377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