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성경찰서(서장 손영진)는 6월 15일 오전 10시 수성경찰서 사무동 신축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주호영 국회의원, 이진훈 수성구청장, 김진환 수성 구의회의장 등 일반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축사무동은 지난 2015년 10월 5일부터 2016년 5월 20일 까지 약 7개월 동안 공사가 진행되었으며, 대지 220㎡(66.6평)에 국비 15억 3천 2백만원이 소요되었다.

연면적 864.03㎡(261평) 지상 4층 건물로 1층은 교통관리계, 2층은 교통조사계, 3층은 교통안전계, 4층은 광역과학수사반의 사무공간으로 활용 되며, 특히 1층 고객대기실이 새롭게 마련되어 민원인이 보다 쾌적하게 민원 업무를 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3층에는 교통외근경찰 탈의실과 여경 휴게실이 확보되어 내부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업무능률 향상이 기대된다. 
  
손영진 서장은  “사무동 신축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그동안 준공된지 32년이 지난 노후 건물로 공간이 협소하여 경찰관뿐만 아니라 민원인에게 불편함 끼쳤던 것을 해결할 수 있게 되어 무척이나 기쁘게 생각한다며, 보내 주신 성원에 힘입어 보다 원활하고, 쾌적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