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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할매·할배의 날 어르신교육 '특별강좌' - 세대 간 원활한 소통과 가족공동체 삶의 지혜를 배워 - 할매할배의 날 통해 손자녀와 조부모세대간 공감하는 문화
  • 기사등록 2016-06-14 23: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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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군수 이현준)이 할매와 할배들을 대상으로 한 '할매·할배의 날 어르신교육 특별강좌'를 지난 6월 1일을 시작으로 8월 말까지 예천관내 10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경상북도가 할매할배의 날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사업 중 시군별 전문강사를 양성해 활용하고자 준비한 사업으로 세대 간 원활한 소통과 가족공동체 회복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실시됐다.

 

 전문강사가 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할매·할배의 날 제정 의의와 개념, 가정 내에서 이루어지는 인성교육 필요성과 방법, 밥상머리 교육 효과와 필요성, 조부모와 손자녀 간 소통법 등을 교육한다.

 

 이날 강좌를 들은 대심1리 경로당 어르신들은 “강의를 들어보니 가정 내에 인성 교육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손자녀와 친숙해지는 방법도 알게 되었다.”며 “이제부터는 손자녀들과 많은 대화로 서로 이해하는 폭을 넓혀 나가야겠다 .”고 입을 모았다.

 

 예천군 관계자는 "군에서는 알차고 내실 있는 다양한 사업 운영으로 할매할배의 날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할매할배의 날을 통해 손자녀와 조부모세대간 소통하고 공감하는 문화가 만들어지고 가족공동체가 회복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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