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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국유림관리소, 산림병해충 대책본부 운영 - 6~8월 사전 예찰 강화 및 적기 방제 추진 확산 방지 - 소나무류 취급업체, 화목농가 소나무류 이동 단속 실시
  • 기사등록 2016-06-14 19: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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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산림병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6월부터 8월 31일까지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솔잎혹파리, 참나무시들음병 등 주요 병해충에 대한 사전 예찰을 강화하고, 적기 방제 추진으로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유관기관 및 관할 경찰서와 공조하여 소나무류 취급업체, 화목농가 및 소나무류 이동 단속을 실시하여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인위적인 확산을 차단할 방침이다.

 

한편 영주국유림관리소는 3월 말까지 고사목 9천4백여 그루를 제거하였고, 예방나무주사사업 63ha를 실시하였다. 그리고 지상(연막)방제사업을 8월까지 6회에 걸쳐 1,008ha(연면적)에 대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강성철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병해충 집중 발생기간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예찰 및 방제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병해충 피해가 의심되는 나무를 발견할 경우 영주국유림관리소 보호팀(054-630-4010∼5)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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