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이 젊고 우수한 인력 유입을 유도해 농촌 인력난 해소 및 농업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2017년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징병검사를 이미 받았거나, 올해 징병검사 대상자 중 2017년 산업기능요원 편입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가족이 같은 우리 군의 사업장에서 후계농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돼 복무 중인 경우와, 전문대, 대학, 대학원 등 교육기관에서 수학하고 있는 사람 및 휴학 중인 사람은 신청할 수 없다.
다만, 교육기관에서 수학하고 있는 자중 산업기능요원에 편입희망 연도에 졸업할 수 있는 자와 야간학교에 수학하고 있는 자로서 본인의 영농 사업장에서 통근하고 있는 자, 방송통신에 의한 수업으로 수학하고 있는 자는 신청이 가능하다.
편입을 원하는 사람은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신청서와 영농사업계획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각 1부, 관련학교 졸업증명서, 교육관련 이수증 등을 구비하여 영양군 농정과(농정기획담당 ☎ 680-6360) 및 각 읍․면사무소로 접수하면 된다.
강완석 농정과장은 “모든 산업이 그렇듯 농업 또한 변화와 혁신, 발전의 원동력이 사람이기에, 미래 농업을 이끌 많은 젊은이들이 후계농업경영인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03642표준방송FMTV 대표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