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통합체육회 발족 후 처음 개최되는 시장기 생활체육대회는 문경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경시종목단체 주관으로 16개종목에 3,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틀간 열전을 펼친다.
이날 개회식에는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해 최교일 국회의원,이응천 문경시의회 의장, 도의원 및 시의원, 고대용 문경시체육회 상임부회장과 임원진 및 종목별연합회장 등의 내빈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된다.
식전행사로 아리랑 앙상블(난타), 길 무용단(벨리댄스), 스포츠7330체조 공연이 펼쳐지며, 개회식은 개회선언, 우승기반환, 생활체육유공자 시상, 대회사 및 축사, 동호인다짐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시체육회 신윤교 부회장을 비롯한 생활체육유공자 20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대회사에서 “생활체육은 우리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사람과의 관계를 원활하게 한다. 문경시는 언제 어디서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기반을 확충하고 여건을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동호인 모두가 생활체육대회로 한마음이 되어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표준방송FMTV 대표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