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계 심의회에는 올해 예천읍 노상리 산3-1 외 1필지, 약 1만㎡ 면적에 조성될 유아숲체험원과 관련하여 조성 배경 및 방향에 대한 설명과, 조성 목적에 부합하는 시설물 배치 및 산림지형 등 현장과 부합하는 안전한 체험시설 조성 여부 등 전반적인 설계 내용에 대해 토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도시화로 인해 자연 속에서 이루어지는 산림교육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높은 시점에 예천군 지역에 최초로 조성되는 유아숲체험원에 대한 토론 자리로, 지역민 및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 속에 다양한 의견을 많이 교류할 수 있었다.
강성철 소장은 “유아들이 숲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하고 유익한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가와 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사업의 내실을 기하고 품질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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