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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곱작골지구 농촌중심지 사업비 60억 투입 - 농촌중심지 곱작골지구 활성화 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조성 - 주민과 학생들의 보행환경 개선과 경로당 및 문화교실 기능 등
  • 기사등록 2016-06-07 23: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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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시장 장욱현)가 2018년까지 총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해   곱작골지구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까지 23억(2015년9억, 2016년14억)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실시설계와 해당 부지 매입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주시 하망동 405-9번지 일원 곱작골은 주택 및 학교주변의 소방도로 부재로 화재에 취약하고 보행환경이 미비한 곳으로 이번에 곱작골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구역으로 지정, 정비계획 수립 및 지형도면 등 고시(2016. 4. 7)가 완료됨에 따라 후속 행정절차와 사업을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곱작골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은 2015년 농림식품부 농촌중심지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시는 6월1일 까지 실시된 편입 토지 분할 측량과 토지 및 건축물, 지장물에 대한 감정평가를 시작으로 보상 등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곱작골지구 사업은 23,000㎡ 면적에 주요 시설로 도로 729m(폭6~8m), 주차장 141㎡, 소공원 850㎡의 기반시설과 공동생활 홈(마을전시공간, 체육실, 노인정, 보육시설, 취미실, 공부실, 회의실, 다용도실) 조성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소방도로 개설 및 주차장 조성으로 주민과 학생들의 보행환경 개선과 경로당 및 문화교실 기능을 갖춘 공동생활홈 조성으로 독거노인 문제해소 등 새 인프라를 구축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건강관리라 가능한 힐링 장소로 조성하여 열악한 생활기반시설을 확충하고 곱작골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며, 주민 역량 강화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서병규 도시과장은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곱작골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곱작골(5통)소방도로개설, 원당로 수목원 등 주변사업을 연계 추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시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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