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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농식품 R&D산업 메카로 도약' - 시제품 공장 건립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 -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설립, 농업·농식품 균형적 발전
  • 기사등록 2016-06-05 15:00:01
  • 수정 2016-06-05 15: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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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농식품 R&D 산업의 메카로 도약하기 위해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를 구미시 선산읍에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일 박용곤 한국식품연구원장 구미시 내방으로 설립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는 구미시 선산읍 교리에 324.4억원을 들여 부지 6,600㎡ 건물 5,000㎡ 규모로 설립되며, 경북본부에는 연구직 17명 등 34명이 근무할 계획이다 또한 경북본부 내에 시제품 공장을 건립하여 연구 개발된 시제품을 지역산업과 연계시키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은 구미시와 함께 첨단 식품과학기술을 이용하여 전통발효식품산업 고도화 기술개발, 지역 특산가공품의 품질 고급화․수출상품화 연구개발, 고부가가치 천연식품첨가물 연구개발 등을 추진하면 구미시는 농식품 R&D 산업을 선도하는 메카가 된다.

 

박용곤 한국식품연구원장은 "지역 밀착형 R&BD, 글로벌 제품경쟁력 확보, 융복합산업 기술개발에 집중하여 경북본부가 동부권 지역 식품기술 및 특화산업 창출의 거점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경북본부가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다 할 것이며, 한국식품연구원도 지역 식품산업과 연계 융·복합기술화 촉진 및 원천기술 확보를 통해 BT, IT 등 관련기술과 동반 성장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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