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총재는 1일 자신의 SNS에 “유승민 의원이 5·16을 쿠데타라고 대학생들에게 설파했다. 그동안 박근혜 대통령에겐 공천 받으려고 5·16을 혁명이라고 말했겠지. 승민본색”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신 총재는 “유승민 의원이 자신을 ‘따듯한 보수, 정의로운 보수’로 미화하고 박근혜 대통령을 ‘차가운 보수, 정의롭지 못한 보수’라고 반복해서 디스한다. 앵무새가 따로 없다”고 덧붙였다.
또 신 총재는 “유승민 의원이 헌법1조1항 ‘대한민국은 민주 공화국이다’를 또 문제 삼았다. 급진좌파 정의당, 노동당, 민중연합도 이상 없다고 하는데 이념적 정체성이 화성인”이라고 꼬집었다.
한편 신동욱 총재는 “유승민 의원처럼 대한민국 국민이 헌법1조1항을 부정한다는 것은 국민으로서의 자격이 없다. 주민등록증 반납하라”고 일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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