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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댐 상류 낙동강수계 수변정화활동 펼쳐 - 경상북도, 안동시, 대구지방환경청, 민간단체 등 - 수중과 수변의 부유물질 및 방치 쓰레기 등 10톤 수거
  • 기사등록 2016-05-31 20: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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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제21회 환경의 날을 맞아 31일 안동시 와룡면 나소리 일원에서 안동시, 낙동강유역환경청, 대구지방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 경북지역 환경관리인, 민간단체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낙동강수계 수변정화활동을 펼쳤다.

 

경상북도는 수질보호와 깨끗한 수자원확보를 위해 상수원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여름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녹조발생에 사전 대비하기 위해 집중호우시 발생된 수중과 수변의 부유물질 및 방치 쓰레기와 접근이 곤란한 지점의 쓰레기를 보트 등을 이용하여 10톤 수거했다.

 

민관합동 수변정화활동 행사는 민관이 하나 되어 지역 사회에 환경의식을 고취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공동 노력을 했으며  유관기관 간에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환경보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데 큰 의미가 있다

 

김정일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이번 수변정화활동은 상수원 수질오염 예방은 물론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강은 우리의 생명의 젖줄이자 삶의 터전이니 도민의 삶의 터전인 낙동강을 앞으로 지속적으로 깨끗하게 잘 보전하여 후손들에게 물려줄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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