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랑캠프는 교도소 수용생활로 가족관계가 단절되거나 위기를 맞고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간 유대를 강화해 위기를 극복하고 원만한 수용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수형자의 원활한 사회복귀에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는 이은석 포항건강가정지원센터 팀장의 진행으로 수형자 4명과 가족 13명이 참여했으며, ‘가족 소중함에 대해 나누기’, ‘우리가족 자랑하기’ 등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족간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이 됐다.
박희수 경주교도소장은 "앞으로도 가족사랑 캠프 등 가족관계회복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시행하여 단절된 가족관계를 회복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여 출소 후 재범방지 및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표준방송FMTV 대표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