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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도소, ‘가족사랑캠프’ 개최 - 출소 후 재범방지 및 성공적인 사회복귀 위해 - 가정의 달 맞아 수형자 가족관계 회복으로 원활한 도움
  • 기사등록 2016-05-23 23: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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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도소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22일 수형자 4명의 가족 13명을 초청해 ‘가족사랑캠프’ 행사를 개최했다.

 

가족사랑캠프는 교도소 수용생활로 가족관계가 단절되거나 위기를 맞고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간 유대를 강화해 위기를 극복하고 원만한 수용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수형자의 원활한 사회복귀에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는 이은석 포항건강가정지원센터 팀장의 진행으로 수형자 4명과 가족 13명이 참여했으며, ‘가족 소중함에 대해 나누기’, ‘우리가족 자랑하기’ 등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족간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이 됐다.

 

박희수 경주교도소장은 "앞으로도 가족사랑 캠프 등 가족관계회복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시행하여 단절된 가족관계를 회복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여 출소 후 재범방지 및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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