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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5-20 14: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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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주여자중학교는 5월 12일부터 22일까지 전북 순창군에서 열린 2016년 전국주니어테니스대회에서 여중부 복식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복주여자중학교는 2016년 여자중학교 테니스 대회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3월 전국 종별테니스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2학년 김희경 양과 1학년 정보영 양이 한 조를 이룬 복식조가 전국 최강팀인 서울중앙여자중학교를 4강 전과 결승에서 연이어 물리치고 영광의 우승을 거머쥐었다.

 

4강전에서는 전국 랭킹 3위 조를 2-0(6-3,6-2)로 가볍게 제압하고 결승에 올라 전국 랭킹 1위인 중앙여중 신혜서, 구연우 조를 2-1(6-3, 4-6, 10-8)로 물리치고 우승하여 제45회 전국소년체전을 앞두고 전망을 밝게 했다.

 

1학년의 정보영 선수는 “중학교에 입학해서 새로운 각오로 지도 선생님의 가르침에 따라 힘들게 연습했는데 평소 벽으로 느꼈던 선수들을 이겨 너무 기쁘고 지난 3월 종별 테니스 대회 우승으로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며 "5월 말 전국소년체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도록 더욱 분발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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