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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옷으로 갈아입은 둔촌역전통시장 - -- 어닝과 간판정비로 쾌적한 쇼핑환경 마련 - - - 둔촌역전통시장 어닝설치 준공식-
  • 기사등록 2016-05-16 19: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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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옷으로 갈아입은 둔촌역전통시장
- 어닝과 간판정비로 쾌적한 쇼핑환경 마련 -
- 둔촌역전통시장 어닝설치 준공식-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쾌적한 쇼핑환경 조성을 위한 어닝시설 정비가 완료됨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5월 16일 오후 4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해식 구청장, 성임제 강동구의회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을 비롯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둔촌역전통시장의 새출발을 축하했다.   

강동구청장 이해식


 이날 행사는 강동구청 일자리경제과에서 주관하며, 둔촌역전통시장 상인회(회장 양청열),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사업대행사 신한경영법인(대표 하재은)에서 지원하였으며.  백승훈의 사회 진행으로 초대가수의 백화연(사랑의 그물), 서강식(그리운 내고향), 코메디언 라동근의(이주일 쇼쇼쇼)에 이어 강동의 대표적 주부 난타 공연팀  궁소리패 한춘희 단장 외  단원들이  북난타 공연으로 행사장의 흥을 돋구었다.
2부 본행사에는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 내빈소개, 사업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축사, 커팅식, 폐회식 순으로 진행하엿으며, 행사 후에는 다과를 마련하여 참석자들과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되었다.


 작년 10월부터 시작하여 올 4월에 준공된 어닝 공사는 총 길이 약 300m로 총 5억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기존의 지저분하고 제멋대로였던 어닝을 정비하여 깔끔한 모습을 갖추었다. 아울러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간판과 조명 개선사업을 통하여 디자인을 일률적으로 통일시킴으로써 한 층 더 밝아진 시장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일련의 정비사업을 통하여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된 둔촌역전통시장은 침체되어가는 전통시장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기틀을 마련하였다.


구 관계자는 “최근 SSM 점포가 지역 골목길까지 침투하여 우리 전통시장이 많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설 개선을 통한 쾌적한 쇼핑환경 조성이 전통시장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둔촌역 전통시장 참석한 내빈 기념촬영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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