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천시, '영호남 농업인 한마음 결연행사' 가져 - “영천시&부안군 농업경영인회” 자매결연 협약체결 - 농특산물 홍보, 격년제 상호 방문, 선진농업현장 벤치마킹
  • 기사등록 2016-05-10 21:02:55
기사수정

 


사)한국농업경영인 영천시연합회(회장 한용호)와 사)한국농업경영인 부안군연합회(회장 박연석)는 지난 6일 전라북도 부안군 농업인회관에서 영호남 농업기술․정보교류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김선홍 한국농업경영인 경북도연합회장과 유제관 전북도연합회장, 관계 공무원, 양 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단체는 이날 협약에 따라 지역 대표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와 격년제 상호 방문 및 선진농업현장 벤치마킹 등 농촌복지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연석 부안군연합회장과 한용호 영천시연합회장은 환영사 및 답사를 통해 영호남을 대표하는 단체가 상호 신뢰를 통해 모두가 부자되는 선진복지농촌을 만들자고 의견을 같이 했다.

 

    정재식 영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축사를 통해 “경상북도와 전라북도는 지리적으로나 문화적으로 너무나 먼 거리에 있으며 이질적인 생활을 해왔지만 오늘의 형제자매 결연식을 통해 서로의 농업기술도 소통하고 문화적인 차이를 한껏 좁혀 영호남 교류 물결의 소중한 결실을 맺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0292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