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총재는 29일 자신의 SNS에 “DJ의 아들 김홍걸 위원장이 DJ의 영원한 비서실장 박지원 원대대표를 공격했다. 고로 문재인의 천적은 박지원이고 박지원의 천적은 김홍걸이라는 등식이 성립됐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신 총재는 “김홍걸 위원장이 박지원 원내대표의 여당 국회의장 발언에 대해 ‘4선이라 그 정도는 아는 줄 알았더니’라고 지적한 것은 손자가 할아버지에게 회초리를 들어 매를 때린 꼴”이라고 덧붙였다.
또 “김홍걸 위원장이 부친의 영원한 비서실장을 공격한 것은 DJ를 욕보인 것이나 진배없다. 문재인을 구하기 위해 DJ를 죽여야 하는 운명이 애처롭다”고 힐난했다.
한편 신동욱 총재는 문재인 전 대표가 김홍걸 위원장의 등 뒤에만 숨지 말고, 호남참패시 정계은퇴 발언에 대해 대국민사과와 정계은퇴에 대한 해명을 촉구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02744psb2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