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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제18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성화 봉송' - “스포츠로 하나되고 영주에서 힐링하는” 성스러운 불 밝혀 - 영주역에서 첫 주자 시작, 4개 구간 8명의 주자들이 성화 봉송
  • 기사등록 2016-04-27 22: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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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성화 봉송 행사가 4월 27일 영주역에서 첫 주자를 시작으로 출발했다.

 

  영주문화원과 영주향교가 함께 진행하는 고유제에는 장욱현 영주시장이 초헌관, 심재연 영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이 아헌관, 김상운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이 종헌관으로 참여한다.

 

 “스포츠로 하나되고 영주에서 힐링하는” 주제로 이번 대회 성화는 조국을 위해 몸바친 순국선열의 얼이 깃든 충혼탑에서 하늘의 불씨를 채화하며 장애를 넘어선 숭고한 정신을 담아 대회를 밝히게 된다.

 

 성화는 대회의 서막을 알리면서 영주시내를 차량으로 봉송하고, 영주역에서  첫 주자를 시작으로  4개 구간의 8명의 주자들이 시민운동장으로 성화를 봉송한다.
 
영주지역 내빈들과 시민들의 환영 속에 마지막 주자 김용대(56)씨로부터 장욱현 영주시장이 성화를 받아 시민운동장 안치대에 성화를 안치시키며 대회의 무사 안녕과 성공을 기원하게 된다.

 

 이렇게 안치된 성화는 대회일 개막식 성화대에 점화되어 폐회시간까지 주경기장에서 선수들을 응원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선수 및 보호자, 자원봉사자, 관계자 등 5,000여명이 참가하묘  28일 오전 10시 30분 개회하여 16시 20분에 폐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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